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/문제점/낮은 위상 (문단 편집) === [[군부 독재]]에 대한 악몽 === 물론 군부 독재 시대 이전인 [[6.25 전쟁]]때도 [[제11기동사단|제11보병사단]]의 함평 학살 주도자인 권준옥처럼 '''[[공안사건|고작 자기 출세하겠다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빨갱이 누명을 씌워 학살]]한'''[* 특히 이 작자는 그냥 누명씌워 죽인 것도 아니고 마치 놀이하듯이 무고한 사람들을 우롱하면서 재미삼아 죽였다는 증언을 보면 진지하게 미치광이 싸이코가 아닌가 의심될 수준이다. 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850081|#1]] [[https://www.sisajourna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6307|#2]] ]인간이나, 거의 심심풀이로 즉결처분을 즐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던 [[백인엽]]처럼 무고한 사람들을 밥먹듯이 쳐죽이던 싸이코 살인마 같은 부적격자들은 많았다. 그러나 이 때는 [[6.25 전쟁]]을 일으킨 [[호국영령|공산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영웅]]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, 너도나도 전반적인 학력수준이 낮을 때라 그나마 군대라도 들어가야 한글을 뗄 수 있었고,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고등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직업군인이 지식인 대우를 받았던지라 참작사유가 있었다. 본격적으로 [[민간인]]들이 군인에 대해 이렇게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은 [[박정희 정부]]와 [[전두환 정부]] 때이다. 우선 박정희 정부는 반공주의에 기초하여 [[박정희 정부/평가/부정적 평가|국민에게 강압적으로 명령하고 국민을 차별·억압하였으며]],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 목적으로 민간 사찰, 납치, 거짓 진술 강요, 초법적 구속, 강제 수감, [[협박]], [[고문]], 위헌적 [[사형]], [[암살]] 등 각종 [[인권]] 유린과 범죄행위를 자행했다. [[4.19 혁명]]으로 이뤄낸 [[민주주의]]는 [[1961년]]부터 [[1979년]]까지 장장 18년에 이른 장기독재로 철저하게 망가져, [[12·12 군사반란|또 다른 쿠데타]]에 취약하게 만들었고 결국 [[전두환|또 다른 독재자]]를 낳았다. 전두환 정부는 더 나가서 자신의 군부 세력인 [[하나회]]를 이용, [[12·12 군사반란]]이라는 [[쿠데타]]를 일으켜 대통령이 됨으로서 민주적 정당성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, 군을 이용해 [[전두환/부정적 평가|온갖 인권탄압, 공포정치를 저지르는 막장짓]], 더 나아가 '''[[5.18 민주화운동/학살|자국민 학살]]'''과 '''[[국군기무사령부|자기들 승진하고 훈장 좀 타자고 만만하고 무고한 사람이나 잡아다가 족치는 간첩조작]]'''까지 벌인 탓에 상당한 다수의 국민들의 뇌리 속에 심히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 버린 경우가 많다. 이런 전과 덕분에 민주화 이후 현대에 와서는 [[계엄령]]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인식이 박힌 건 물론이고, 단순히 그 계엄령을 집행하는 군대를 의미할 뿐 특별한 의미가 없었던 계엄군이라는 단어도 '''계엄군 = [[국민]]을 짓밟고 죽이고 강간하는 걸 즐기는 미치광이 [[사이코패스]]들'''이라는 최악의 인식이 박혔는데 당연히 이건 그렇게 무차별 자국민 학살과 간첩조작을 신나게 해댔던 '''[[제3공수특전여단|이런]] [[제7공수특전여단|놈들]]과 [[제11공수특전여단|이런]] [[국군기무사령부|놈들]]''' 때문이다. [[민주주의]]가 꽃을 피운 현재는 저러한 인식은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이지만, 아직도 군대를 은근히 불신하는 분위기는 남아 있다. 더군다나 역대 [[대한민국 국방부장관]] 명단을 보면 [[최세창]]이라는 인간이 있는데 이 인간은 '''[[광주 민주화 운동]] 당시 무고한 광주 시민들에게 발포한 장본인'''이다. 게다가 저런 짓을 저지른 장본인들이 진심으로 흑역사를 반성하는 것인지 의심이 드는 태도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. 11공수여단의 경우에는 [[반어법|그렇게 사람들 강간하고 어린아이까지 무차별 묻지마 학살을 저질러 댄 아주 훌륭한 공적]]으로 3년 뒤인 1983년에 설치된 부대 앞 전두환 기념비를 '''2019년까지''' 무려 몇십년 동안 치우지도 않고 뻗대다가 2019년에 들어서야 밍기적거리며 치우는 모습을 보였고 --참 빨리도 치운다--, 기무사령부는 [[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]]과 그 사건 이후 기무학교에서 보여주는 한심한 [[적반하장]]의 태도를 보면 알겠지만 '''군사독재정권 시절에서 전혀 성장하지 않은 추한 모습을 그대로 계속 유지''' 해 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